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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대구 데이트 추천 - 대구 예술 발전소 feat, 관람 예약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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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이예요!

 

요 며칠 날씨가 열돔현상이라고 해서 

무척이나 덥죠?

 

이러다가 진짜 사계절이 사라지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들 정도예요 

우리나라 날씨 너무 좋아하는데

 

폭염이니까 수분 섭취 자주 잘해주시고

오늘 해볼 이야기는 

 

대구에 문화예술 공간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공연 문화 예술 등에 

관심이 많아서 부러 돈 주고 서울이든

어디든 많이 가서 보는 편이에요 

 

대구 같은 경우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쏜 덕분에 대구에 문화예술공간이 

제법 잘되어 있구나 하고 알게 돼서 

시간 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종종 찾아가는데요 

 

그중에 갈까? 가지 말까?

했던 공간인데 시간이 잘 맞아서 

다녀온 대구예술 발전소 소개합니다!

 

" 대구 예술 발전소 "

 

 

대구 중구 달성로 22길 31-12

달성공원역 1번 출구에서 216m

053-430-1289

 

 

코시국이기도 하고 관람시간 변동이

있으니까 잘 체크하시고 가야 해요 

시간이 안 맞으면 안에 안 넣어줄 수 있어요

물론 담당자님 재량이지만 

사람이 몰리면 갔다가 헛걸음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하세요!

 

 

 

대구예술발전소

 

www.daeguartfactory.kr

 

대구예술발전소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관람하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셔야 해요!

 

 

이런 화면이 나오면 관람일, 인원 시간 등등

기입해주시고 관람 신청하기 눌러주시면 끝!

 

간단하죠?

관람시간은 늦으면 안 되니까

꼭 지켜주셔야 해요!

 

 

사실 이건희 미술 전시를 가고 싶었는데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서 쏜이랑 저는 

계속 실패 ㅠㅠ

 

속상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대구예술발전소로 go go 

 

일단 주차장이 아주 잘되어 있어서 만족!

 

 

 

주제가 심오했어요!

명확했고! 

 

포용적 예술이라니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모르고 봐도 재미있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죠?

 

한번 읽어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비장애인과 장애인 작가님들의 콜라보라니

아주 좋은 실험적인 시도인 거 같아요!

 

 

쏜이랑 저는 늘 운이 제법 좋아서

도슨트를 들으면서 그림 구경을 했어요!

 

대구 현대미술관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마침 시간도 딱 맞아서

학생분들이 한 작가 한 작가님들을 

맡아서 도슨트를 해주더라고요 

 

아직 막 전문적인 지식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그림은 어렵지만 설명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이해 해가는 재미가 있어서 

기회가 되신다면 도슨트 할 때 가서 

꼭 한번 들어 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더 좋았던 건 

 

작가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물론 부끄부끄하기 때문에 

말을 붙인다는 게 쉽지 않지만 

협업으로 작업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고 질문도 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는 게 참 칭찬할만한

아이디어인 거 같아요!

 

 

공간이 아주 넓고 1층부터 5층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그림 사진이 없는 이유는!

가서 직접 보면 더 좋으니까 

비밀로 할게요!

 

하지만 저는 김리나, 문성국, 사윤택 작가님

그림이 좋았어요^^

꼭 가서 보시길 추천!

 

그리고 대구예술발전소의 하이라이트는

 

 

인스타에서도 핫할 거예요!

여기가 포토 맛집!

 

너무 이쁘게 잘해놨죠?

저도 당연히 그냥 지나치지 않았겠죠?

 

쏜이 더위에 녹아내리는 것을 

알지만 ㅋㅋㅋㅋ

 

저기가 좀 더워요 ㅋㅋㅋ

하지만 열심히 찍어줬어요 

 

덕분에 인생 샷 많이 건져서 만족

사진은 부끄 부끄 하니까 

 

저만 소장할게요 ㅋㅋㅋ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커플은

필히 가보셔야 해요 

 

그래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겁니다! ㅋㅋ

 

 

 

 

저런 장소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1층으로 내려오면 

편지 쓰는 공간 그림 그릴 수 있는 공간 

등등 아주 잘 만들어 놨어요 

 

저랑 쏜은 서로에게 편지 쓰기로 하고

한 달 뒤에 오는 느린 편지지만 

 

잊고 있다 보면 오랜만에 편지가

도착해 있지 않겠어요?

 

커플이든 친구들이랑 이든

대구에서 어디 갈 때 없을까?

 

고민을 하신다면 

먹고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이런 좋은 공간도 한번 들려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누가 보면 홍보단인 줄 알겠네요 ㅋㅋ

저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1인이기떄문에

이런 관심들이 작가님들이 더 훌륭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겠어요?

 

다음 편은 아마 이건희 작품전이 아닐까?

하면서 오늘 대구예술발전소 리뷰를 

마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실 길 바라면서 

오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하트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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