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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쭈꾸미 맛집 쭈꾸미본색 연산점 - 블랙피자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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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쏜입니다.

 

그렇게 더웠던 폭염이 지나고 

휴가도 끝나고 8월 중순에 들어오면서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어요.

 

이제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눈에선 눈물이 흐르는 건 절대 

슬퍼서 그런 게 아닙니다.

 

 

눈물을 뒤로하고 배는 든든해야 

뭘 하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발견한 신상 주꾸미집에서 

한 끼 식사를 하고 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 쭈꾸미 본색 연산점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50번 길 26 1층

연산역 16번 출구에서 513m

0507-1439-3850

 

매일 11:00 ~ 22:00

 

 

퇴근을 하고  배고파하는 킴이랑 

신속하게 연산동으로 왔어요

배가 고픈 그녀는 그냥 껍데기거든요

사람 구실 하려면 얼른 입에다가 

맛난 음식을 넣어 줘야 했어요.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가 힘들 줄 알았는데

다행히 자체 주차장을 완비해놓은 

식당이었습니다. 

건물 오른쪽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곳이 주차장 입구입니다. 

만약 차단기가 내려져 있으면 

식당으로 전화하거나 

주차장 입구 주방문이 있는데 

직접 말하시면 열어주시네요.

 

 

신속하게 들어와서 주변을 둘러봤어요

역시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식당이라 

깨끗하네요.

 

 

아직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조용히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응? 식당 테이블이 어디서 많이 본 가구인데...

지금은 팔고 없지만 

예전에 집에서 쓰던 식탁이랑

같은 가구였네요 ㅋㅋ

 

장점이 테이블 높이가 기성품보다는 

낮은데 이게 생각보다 편안하다는 점입니다

당연 태국산 원목을 사용해서 고급스럽기도 하고요

식당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고가의 원목가구인데

여기 사장님이 안목이 있으시네요. 

 

 

빠르게 메뉴판을 스켄합니다.

메뉴판은 정독해야겠죠?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블랙 피자세트로 정했습니다.

 

매콤한 쭈꾸미에 

달달 고소한 피자가 어울릴까 고민을 하던 찰나에

반찬부터 입장합니다

 

 

시원한 미역냉국이 입맛을 돋우네요

다른 반찬들도 아주 깔끔하게 나왔어요

 

 

선수 입장했습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조리가 되어서 

나왔고요 

불향이 입혀진 매콤한 맛이 납니다.

 

 

맛있는 건 영상으로 한번 더 

봐야겠죠? 듬뿍합니다.

 

 

주꾸미랑 놀고 있는 중에

피자가 왔네요.

그냥 봐도 무슨 맛일지 느껴지시죠?

 

 

피자 한 조각에 주꾸미를 올려서

쌈 싸 먹듯이 흡입 했는데

역시 단짠의 환상적인 조합이라 

매주 만족했어요 

 

 

남은 주꾸미는 밥에 비벼서 먹고 

깻잎에 싸서 먹고 

피자랑 같이 먹고 

먹는 방법이 많은 재미있는 주꾸미 ~~

 

여기에 소주 한잔이 진리이지만 

오늘은 차도 가지고 오고 다음 일정이 있기에

사이다로 마무리했어요 ~~

캬~~~ 

 

먹는데 정신이 팔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초토화...

 

짧은 시간에 클리어했네요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니

참고하시면 돼요

 

연산동 근처에서 식사를 하실 일 있으면

주차도 편리하고 

내부도 깨끗하고 깔끔한 

쭈꾸미 본색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주꾸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연산동 쭈꾸미본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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