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쏜입니다.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다들 잘 계신가요?
땡볕에서 녹아내리고 있는 저를
안쓰럽게 보고 있던 킴이
중복을 맞이해서 치킨을 먹으러 가자고 꼬셨어요
복날 치킨은 참을 수 없었던 저는
그렇게 배고픈 댕댕이 마냥
따라갔습니다
더운데 더 뜨거운 삼계탕은 패스하고
도착한 곳은 닭갈비집이었습니다.
" 헬로팬 서면점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702번 길 19
서면역 2번 출구에서 264m
051-818-1219
*매일 11:00 ~ 23:00*
위치가 서면 내부에 있어서
차량을 이용했다면 주차장을 이용해야겠죠?
저희는 웅진 주차장에 네비를 찍고 가서
안전하게 주차를 했어요.
주차비는 1시간에 3천 원 정도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배고픈 자에겐 입간판도 위협적이죠?
가격도 착하니 낚일 수밖에 없어요
식당 내부는 아기자기합니다.
좌석은 앞 뒤로 있어서 은근히 넓어요 ㅎㅎ
식당에 들어오니
친구나 연인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간 거여서
배가 엄청 고팠어요
뭘 먹을까 하다가
메뉴에 BEST 도장이 찍혀있는
리치골드닭갈비로 선택했어요.
세트로 시키면
음료랑 볶음밥 이렇게 같이
먹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트 추천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반찬 셀프바와 음료 냉장고를
둘러봤어요
식사 중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로 먹으면 되니 편하네요.
맙소사..
비주얼....
리치골드 피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물개 박수가 나옵니다.
맛있는 건 동영상으로 한번 더!
닭갈비는 이미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한 번 더 익히면서 치즈가 녹으면
바로 찍어서 같이 먹어주면 됩니다!
한 가지 메뉴만 시키면 아쉬울 것 같아서
치즈 스파게티도 같이 주문했어요
보기만 해도 무슨 맛일지 느낌이 오죠?
가끔 생각나서 먹고 싶은 맛!!
파스타에 잠깐 한눈팔다 보니
우리의 치즈들이 이쁘게 녹아내리고 있었어요
이제 먹을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츄릅 츄릅
매콤한 닭갈비 한 점에
원하는 치즈를 찍어서 발라주고
입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차만 없었으면
맥 주각인데 ㅋㅋㅋ
어라!!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볶음밥 만드는 영상을 찍지를 못했어요 ㅜㅜ
닭갈비가 바닥을 드러낼 때쯤 되면
주방에서 알아서 볶음밥 재료와 연장을
주시네요
대단한 기술은 필요 없습니다.
먹고 싶다는 욕망만 있으면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네모난 프라이팬에
형형색색의 재료들이 닭갈비와 춤을 추는
한 끼 먹기에 부담이 없는 가격이라
친구나 데이트 중에 들리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서면에서 놀다가 배가 고프면
고민하지 마시고 서면역 맛집 헬로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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