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효능 및 수박 야무지게 자르는 법 - 깔끔하게 네모썰기

안녕하세요 쏜입니다.

올해 여름은 시작부터 습하고 더운 것 같아서

아주 행복합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계절에는

우리 몸의 수분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전해질 부족으로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어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으로

제철 과일을 자주 드시는 건데요.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

 

"수박"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량도 100g당 31kcal로 

저열량 이면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서 

장 건강에도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박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물질인

리코펜은 항상화작용이 탁월하여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세포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미노산의 일족인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칼륨 성분이 혈압을 낮춰줘서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자주 먹는 수박에 이렇게나 

좋은 성분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여러분 여름엔 수박 많이 드세요 2번 드세요

 

수박 자르는 법 

 

수박을 사 오면 크기가 커서

보관이 쉽지 않잖아요?

집에 있는 냉장고 용량이 적은 거라면 

더더욱 둥근 상태의 수박을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먹을 때마다 자르기엔 너무 귀찮기도 하고...

 

수박을 보관도 쉽고 먹기도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잘 따라오세요~~~

 

 

먼저 수박 겉면을 물로 한번 씻어준 다음 

도마 위에 둡니다.

 

이번에 사 온 수박이 너무 큰 관계로 

반은 보관하고 반만 손질하기로 합니다.

 

 

자~~ 이렇게 반은 용기에 보관하고요

 

 

나머지 반을 엎어놓고 

꼭지가 있는 부분을 잘라줍니다.

 

 

칼을 쓸 땐 조심하셔야 합니다.

수박 껍질은 두꺼워서 힘 조절을 

잘못하면 나도 모르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옆면을 깎아주면 반 정도 하신 거예요.

최대한 흰색 껍질을 깎아주면 먹을 때 

식감이 좋아집니다. 

 

 

다음은 이렇게 세로로 잘라줍니다.

 

 

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가볍게 잘라 주세요.

 

 

네모 깍둑썰기로 

나머지 수박도 잘라서 준비한 통에 넣어볼게요 

 

 

짜란!!

 

좀 전에 수박 반통이 이렇게 먹기 좋게 

손질되었습니다.

 

저는 식사 후 디저트로 자주 먹는데요 

하루에 한통 정도 먹는데

그러면 일주일에 수박 한 통을 먹는 것 같아요.

 

여름에는 수박만 한 과일이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수박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