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입니다!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셨나요?
저는 주 6일을 일하다 보니까
이게 월요병인지 주말병인지
이제는 알 수 없을 만큼
엄청 빠르게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신체 바이오리듬이 안 무너지도록
평소에 늘 신경 쓰는 편이에요!
먹는 것 쉬는 것 운동하는 것
등등
이렇게 신경을 써야 겨우 남들 체력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특히 먹는 것은 저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요!
오늘은 여름 대비 보양하는 가성비 국밥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 해양산 국밥 "
양산 북정점
경남 양산시 삼성 6길 10 양산 국밥
055-366-3544
매일 8시 오픈 ~ 10시 마감
약간 이 집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얼큰우동이면 우동이지
왜?
얼큰우동국밥이야? 할 수 있는데
진짜 우동+국밥이 들어간
국밥이니까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1년 중 제일 많이 사 먹는 음식이
아마 국밥일 정도로 좋아해요
다행히 어쩌다 보니 사는 곳에
늘 국밥 맛집이 있기도 했었어요
한창 다이어터여서 1일 1 식 할 때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질 때는 바로
국밥 한 그릇이면 기력이 올라올 정도로
저에게는 아주 의미가 있는 음식이에요
하지만 세상에 국밥 종류가
엄청 많기 때문에 부산에 사신다면
다양하게 꼭 드셔 보길 추천합니다.
다 같아 보여도 집집마다 천차만별
인 것이 국밥의 세계예요!
제가 따로 날을 잡아서 국밥
찐 맛집도 소개해드릴게요!
내부는 제법 넓고 소박해요
점심에는 근처에 회사 분들이
혼밥 하러 생각보다 많이 오는 곳이에요
신기한 곳
원산지 국내산 자신감 보이시죠?
요즘 저런 거 속이면 안 되는데
자신 있게 써놓으셨어요 그만큼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거겠죠?
지점이 전국에 4곳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본사는 하북면에 있고
양산 증산, 구미 이렇게 있는 거 같아요
각자 거리가 가까운 곳에 가셔서
먹어 보시는 거 추천이요!
엄마는 따로 국밥 저는 얼큰우동국밥
으로 선택!!
우동도 국밥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따로국밥 7,000원
짜잔 -
약간 신창 국밥?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어요
신창 국밥도 처음에 보고 약간
충격이었는데
여기는 고기가 얇아요
국물은 확실히 국밥 쪽보다는 가락국수
국물 느낌 쪽이 더 가까워요
보니까 호불호가 아까 있다고 했었잖아요
국밥 특유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어요!
고기도 얇아졌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얇아서 사실 먹을 때
전 훨씬 편했어요
고기가 너무 두꺼우면
많은 고기를 먹을때 턱이 아플 때가
있는데 여기는 부드럽게 넘어가서 좋았어요!
우동국물근처의 맛이기 때문에
살짝 달짝지근할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다음은 저의 메뉴
얼큰우동국밥 8,000원
일단 비주얼 합격!
아니 이모님이 제가 대식가인 줄 모르고
공깃밥은 너무 많은 거 같으면
빼고 먹으라고 3번 정도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고요
으흠
저는 꿋꿋하게 면도 밥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둘 다 먹기로 했지요
김이랑 매운 고추양념이 듬뿍
올라가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안 매워요 절대로 ㅋㅋ
맵 찔이님들도 시식 가능
따로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어도 될 만큼이니 모두가
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우동면이랑 얇은고기가
같이 말아서 먹으면 JMT
잡내를 잘 잡은 맑은 국물이어서
생소하지만 특별해서 오랜만에
즐겁게 먹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양이 엄청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지만
저는 줄 때까지 맛나게 먹었어요
2004년부터 2대가 운영하는 식당
이라서 뭔가 더 의미가 있는 국밥집 같아요!
특히 조만간 밀키 트도 만들어서
마켓 컬리,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도
입점 예정이라고 하니까
굳이 양산에 오지 않아도 전국에서
이맛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의 미각 해안은 맞을 거예요
아마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찾게
될 겁니다 ㅋㅋㅋ
저같이 국밥을 좋아하고
자주 먹지만 가끔 색다른 국밥이 생각난다
하시는 분들은 해양산 국밥 맛보러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약간 올드하지만 올드하지 않는
얼큰우동국밥 종종 생각날 겁니다!
엇! 이게뭐야?
이게뭐지?
응?
이러다가 한그릇 뚝딱 가능!
먹고 나면 땀이 쫙~ 나고 개운해지니까
몸 풀러 가보세요!
조만간 쏜도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작은 공감과 큰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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