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쏜입니다~~
날씨가 하루하루 더워지는 게 실감이 나는 6월이네요
녹아내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대구 현대백화점을 갔습니다.
왜냐하면 청바지를 사기 위해서죠!
청바지 브랜드는 많지만 오늘 갈 곳은 플랙진입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플랙진 매장은 지하 2층
현대백화점 대구점 플랙진 매장은 지하 2층 나이키 매장 맞은편에 있어요.
이제 여름이라 마네킹은 시원한 느낌의 청바지를 입고 있네요 ㅎㅎ
플랙진은 청바지 전문 매장답게 다양한 핏을 선보이고 있어서
내가 선호하는 핏을 입어보고 고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장 안에는 핏 가이드가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선택을 할 수가 있어요
플랙진의 시그니처 핏인 베를린부터 밀란, 올여름 신상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진열이 되어있었어요
첨부터 끝까지 청바지만 있네요 ㅎㅎ
아!! 반대편엔 여성 청바지도 있어요
남자와 같이 핏 가이드도 있고 핏 별로 진열이 되어있어요
역시 흰 티셔츠에 스키니진은 진리....
매장 매니저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핏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여러 가지 디자인의 청바지도 착장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이뻐 보이는 애들로 입어 봤네요 ㅎㅎㅎ
그래서 전 노이 커츠 핏의 블랙진을 손에 넣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할인도 살짝 해주셨어요!!!
잠깐 계산하시는 동안에 여름 티셔츠도 찰칵
색상이 이쁘게 빠졌네요
다음에 사러 와야겠어요 ㅎㅎ
바로 이 녀석입니다!
블랙진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블랙진은 청바지의 질감이라기보다는
스판이 많이 들어간 고무 바지 느낌이 많이 나서 활동하기엔 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블랙진을 찾기도 쉽지 않고
찾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타협을 했습니다...
암튼 플랙진의 시그니처 핏은 베를린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슬림한 노이 커츠 핏의 블랙진을 구입했습니다
요즘엔 통이 어느 정도 있는 스트레이트 핏이 유행이지만
블랙진만큼은 슬림핏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한 느낌이고요
지퍼에는 노이 커츠라고 자수가 새겨 저 있어요
면 97%에 폴리우레탄 3%가 들어가 있어서
쫀쫀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전 커츠 핏은 좀 더 빳빳한 느낌이 있었다면
새로 리뉴얼된 노이 커츠는 부드럽고 짱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자분들 편한거 좋아하시죠?
계산할 때 넣어주신 데님 케어 카드입니다
청바지는 세탁을 잘 안 하지만 혹시나 하게 된다면
한 번은 읽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슬림하지만 활동하기 편한 블랙진을 찾으신다면
플랙진도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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