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가볼만한곳] 섬진강이 아름다운 사찰 - 사성암

안녕하세요 쏜입니다.

추석 맞이 하동 여행을 하고 있는 중에

지리산 치즈랜드 주인 할머니의 추천으로 

계획에는 없었지만 

방문하고 풍경에 만족한 곳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 구례 사성암 "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연 1길 67

 

 

사성암은 개인차량으로는 

올라갈 수 없는 곳이고

사성암을 오르내리는 마을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T맵 기준 사성암을 검색해서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을 목적지로 가시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승차권(3,400원)을 구입하고 

버스를 기다리면 

 

 

요런 버스가 오니깐 기다렸다가 

신속하게 타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런 버스 2대가 왔다 갔다 하면서

방문객을 실어 나르고 있었어요

 

 

예전에 남해 보리암에 갈 때도 

이런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그때 생각이 살짝 납니다.

 

 

버스를 타고 10 ~ 15분 정도

산길을 신나게 달려 사성암 주차장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가파른 언덕을 올라오면  

 

이런 멋진 건축물이 뙇!!!

 

 

사성암은 544년에 창건했고 

신라시대 원효대사, 연기 도선

고려시대 진각, 국자 혜심이

이 절에서 수도를 했다 하여 

사성암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오~~~

나름 명품 절이었네요

 

 

일단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오니 구례의 푸른 경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면 

여기에서 인생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섬진강과 푸른 구례를 배경으로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런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지금도 천 년 전에도 수련한 스님들은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날씨만 덜 더웠으면 멍하니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풍경인 것 같아요

 

 

사성암을 내려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하나 더 찍었네요

 

치즈랜드 할머니께서 추천을 

해주셔서오게 되었는데

날씨가 더워 땀을 좀 흘렸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동, 구례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꼭 방문하기를 강력 추천드리면서 

구례 사성암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https://ddhouse.tistory.com/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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