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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부산 카페 추천 - 부산대 커피어웨이크 coffeeaw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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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이에요!

 

와!

폭염입니다!

드디어 여름이 왔어요 ㅋㅋ

 

저는 이런 더위를 엄청 좋아해요

하지만 쏜은 촛농처럼 어디선가 녹아내리고

있을 거예요 ㅋㅋㅋㅋ

 

저는 이런 날 컨디션이 최강인데

쏜은 힘들어해서 

쏜이 전화로 " 그럼 겨울에 보자 "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런 날씨는 에어컨 앞이

제일 안전하니까 웬만하면

양산이나 부채 시원한 물 정도는

챙겨서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맛있는 커피집 소개해드릴게요

 

여기는 제가 부산 살면서 심지어

가깝고 산책도 많이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2년동안 모르고 있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도대체 내가 왜 몰랐지 하면서

좀 분했던 곳이에요 

내가 이 유명하고 맛있는 커피집을

몰랐다니 하면서 ㅋㅋㅋㅋ

이해 못하시겠지만 커피에 엄청 진심

1000000% 기 때문에 ㅋㅋㅋ

 

아무튼 부산대에서 조금만 밑으로

걸어 나오시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니

쉽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

 

" 커피어웨이크 "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 길 46-4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589M

051-517-5721

 

 

발견을 못한 이유 아시겠어요?

간판이 없어요...

 

 

영어로 이쁘게 적혀있어서

발견하기는 좀 쉽지 않다는 

그리고 늦게 발견한 이유가 속상한 게

 

 

블루리본에 집착하는 편인데

저기 유리에 보시면 블루리본 8개 

붙은 거 보이시나요?

 

저 블루리본이 보인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들어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여기는 입구부터 안쪽까지 

커피가 왠지 맛있게 생겼다!

 

라는 느낌이 팍팍 드실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입구 사진 

카페 입구는 주인들의 성격을 닮았지요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런 곳이에요!

 

 

 

집이랑 가깝긴 하지만 출근길에

더가까이 있었다면 

매일 아침마다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카페예요!

 

 

카페 내부는 아담해요

소박하고 

뭔가 조용히 있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커피 내려주시는 바리스타님도 엄청

조용하시답니다 ㅋㅋㅋ

 

 

 

저는 여기 인테리어가 너무 좋아요

별거 아닌 심플함인데 

소품 하나 뭐하나 튀는 게 없이 

원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모든 게 잘 녹아들어 있어서 

올 때마다 기분이 편안해져요

 

 

 

쏜은 커피 맛집이지만 ㅋㅋ

에이드 덕후라서 

여기서도 에이드를 먹는답니다 

비밀이에요 

 

 

 

 

남동생이 커피를 쏘기로 했기 때문에

헤헤 

 

제가 고민하고 있으니까 

누나 2잔 골라도 된다고 

그는 저를 너무 잘 알아요 ㅋㅋㅋ

 

엄마는  파나마 까사 루이즈 라 베를리나 게이샤

 

저는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커피 쉐이커

 

남동생은 특별 주문한 캐러멜 라테 아주 달달한

 

 

 

 

 

선택 완료!

진짜로 2잔 시켰냐고 하시겠지만

진짜죠!

 

먹는 데는 안 아끼는 우리 집 사람들 ㅋㅋㅋ

 

맛있는 커피는 원래 2잔 마셔야 해요

 

단호 

 

 

 

도란도란 

엄마랑 남동생이랑 근황 이야기도 하고

커피 이야기도 하고 

*** 게이샤 들어가는 커피 집들이 

커피 애정이 많은 곳이냐 하면은 

원두 자체가 비싸기도 하지만

관리가 어려워요 

 

수요도 많지 않아서 

그런 소수를 위해서 커피 사장님들이

큰 리스크를 안고 원두 관리를 

하셔야 하거든요 

 

그런데 커피어웨이크는 

맛있는 원두를 잘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핸드드립으로 맛있는 원두를 

맛볼 수 있어서 아마 블루리본이 8개나

있지 않나 싶어요!

 

 

 

좁지만 공간 활용이 아주 좋아요

너무 와글와글 하지 않고 

조용히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가고 오고 해서 너무 좋아요 

 

 

핸드드립으로 나온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핸드드립 내릴 때 카페 안에 

향긋한 원두향이 샥 - 

 

가끔 커피 향수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ㅋㅋ

 

맛은 꼭 가서 드셔 보세요

돈이 아깝지 않답니다

 

 

 

 파나마 까사 루이즈 라 베를리나 게이샤

비주얼은 다 똑같아서 

맛과 향이 살아있어요 

 

커피 향도 과일향도 살짝 꽃향도 나나?

싶게 입안이 즐거워요

 

중식 먹고 갔는데

입안이 아주 개운해졌답니다

 

 

 

헤헤 

 

커피쉐이크 랑 캐러멜 라테

 

비주얼 훌륭하죠?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맛있는 커피로 힘든 피로가 싹!

 

 

플랫 화이트 , 민트 에이드 

전부다 추천합니다!

 

부산대 근처에 오 실 일 있으시면 

카페 앞에 잠깐 주차하시고 

맛있는 커피 먹으러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가 찐으로 애정하고 자주 가는

부산 카페 소개해드렸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더운 폭염 시원한 커피 드시고 

더위 식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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