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냉면 맛집] 푸짐한 냉면과 육전맛집 - 황포냉면

안녕하세요 쏜입니다.
요즘같이 가을 가을 한 날씨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바다에 가고 단풍을 보러 산으로 가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랜만에 해운대에 놀러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열심히 놀았으니 맛난 음식을
먹어야겠죠?

그렇게 찾아간 냉면집에서 맛나게 먹고 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 황포냉면 "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8번 길 16
중동역 6번 출구에서 50m

0507-1305-5034

11:00 ~ 21:00 주문 마감 저녁 8 : 30분
break time 15:00 ~ 17:00
월요일 휴무

위치는 엘시티에서 가까운 곳이라
이동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식당의 첫인상은 한정식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없었네요

해운대 인근 식당들은 주차장이 없어서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오거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돼서
불편하거든요

 

입구에는 테이 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한
장치랑 이제는 익숙한 방문자 명부가 있어요

 

실내는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컬러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대접을 받는 느낌을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소품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배가 고프니 빠르게 메뉴판을 스켄 후
직원분에게 뭐가 맛있냐고 물어봤어요
고민 고민하다가
섞어 냉면과
소고기 육전을 주문했어요

 

주문이 들어가고 빠르게 밑반찬이
나왔어요
냉면에 딱 맞는 반찬이에요

옆 테이블 갈비탕을 드시는 분을 살짝 봤는데
반찬이 다르더라고요
냉면 반찬보다 좀 더 식사 느낌?

 

드디어 주문한 섞어 냉면이 나왔어요.
아주 다양한 고명이 올라가서
먹기 전부터 눈이 즐겁고
푸짐해 보이네요

 

현기증 나니깐 빠르게 비빕니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잘 안 비벼져요

 

입안 가득 냉면의 쫄깃함과
고기의 쫀득함
냉면 무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입안이 즐겁네요

 

보이시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계란 안에
숨은 소고기를 보니 현가증이 나네요

 

 

냉면집에서 만두는 먹어봤어도
육전은 처음이었는데
안 먹었으면 정말 후회할뻔했어요
황포냉면의 육전은 필수로 드세요

 

푸짐한 한상차림이 완성되었어요

지금까지 냉면은 먹으면 배가 부르는
식사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황포냉면은 한끼 식사로도 충분히
푸짐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한그릇 이었어요

그리고 와사비와 식초가 없어도  
맛있게 먹은 냉면은 오랜만 이었어요

 

오늘도 깨끗이 식사를 마쳤어요 

고급스럽고 청결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족 생각이 나잖아요?

다음에는 가족을 데리고 재방문을 해야겠어요

그많은 만족 했다는 말이겠죠!

해운대에 놀러와서 맛있고 든든한 식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황포냉면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