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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팔공산 카페] 미술관 같은 분위기의 카페 - 헤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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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쏜입니다.

지난번 팔공산 비로봉 등산과 

파계사 근처 동림식당 리뷰를 했었는데요 

 

등산을 하고 밥을 먹었으면 

카페에서 맛난 커피까지 마셔야 

완벽한 마무리 아니겠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동림식당 근처 

파계사 인근에 위치한 분위기 깡패인 

카페를 찾아갔어요.

 

" 헤이마 " 

 

 

대구 동구 파계로 573 

053-986-7773

 

영업시간 10:00 ~ 22:00

 

 

 

이거 보세요 

벌써부터 사진 맛집 느낌이 많이 나죠?

갤러리 카페답게 내부도 미술관 같지만 

외주 조경도 엄청 이쁘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네요 ^^

 

 

 

내부는 상당이 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좌석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벽에는 미술 작품이 전시가 되어있어서 

앉아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주로 손님들이 앉는 자리는 1층 입구 쪽 자리와 

헤이마의  시그니처 나무가 있는 뒤쪽 자리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2층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밖을 보며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가 있어요

 

이곳 헤이마는 갤러리 카페라 그런지 

아님 손님들이 많이 않아서 그런지 

뭔가 조용조용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신기했네요

 

 

커피를 마시러 왔으니 메뉴판을 봐야겠죠?

음... 잘 모르니 시그니처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헤이마 카페이니 헤이마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는.....

 

 

다 맛있어 보이지만 

저는 디알못 이기 때문에 킴이의 도움을 받아

다쿠아즈를 주문했습니다.

 

 

트레이도 헤이마와 어울리는 느낌의 

센스가 있네요 

 

헤이마의 모습이 담긴 카드와 함께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카라멜의 단맛과 솔트의 짠맛이 

잘 어우러져 아주 맛이 있는 라떼였네요 

 

 

다쿠아즈는 쿠키는 푸석하지 않고 

쫀득했으며

크림은 과하게 달지 않아서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리는 디저트였어요 

 

 

왼쪽은 흑임자 크림

오른쪽은 땅콩크림이에요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그만 먼저 먹는 바람에 이쁘게는 못 찍었지만 

 

 

실내에서 보는 창밖 뷰는 찍을 수 있었답니다

헤이마는 이렇게 밖을 보면서 멍을 때리기에도 좋고

조용히 책을 읽기에도 좋은 카페 같아요 ^^

 

 

 

맛난 커피를 마셨으니 

한 바퀴 돌아볼게요 

 

이곳은 카페 뒤편 야외 정원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도 계시네요 

 

 

조경에 진심인 카페라 그런지 

멋있는 나무들이 카페를 돋보이게 하네요 

 

 

이곳이 헤이마 카페를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미술관에 있는 

설치미술품 같아요 

 

이곳에 오는 손님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네요 

 

 

바로 옆에는 작은 폭포와 

시냇물이 흐르네요 

정말 조경을 디자인한 분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이 정도면 보통분은 아니겠죠?

 

 

팔공산을 찾는 분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작가님의 작품도 볼 수 있는 

카페 헤이마는 어떠신가요? 

 

참고로 이곳 헤이마는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헤이마와 

핸드드립과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헤이마 포인트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두곳 다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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